프로야구 LG, 15일 두산전 후 정규시즌 우승 트로피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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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시즌 KBO리그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 지은 LG 트윈스가 오는 15일 홈 경기 이후 우승트로피를 수여 받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 "오는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와 두산전 이후 정규시즌 우승 팀에 대한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승 확정 직후 경기였던 지난 4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이 끝나고 원정 팬들과 함께 세리머니를 했던 LG는 이후 6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 이후 홈 관중들과 세리머니를 또 한 번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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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2023시즌 KBO리그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 지은 LG 트윈스가 오는 15일 홈 경기 이후 우승트로피를 수여 받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 "오는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와 두산전 이후 정규시즌 우승 팀에 대한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G는 이동일이었던 지난 3일 2위 KA 위즈와 3위 NC 다이노스가 모두 패하면서 앉아서 우승을 확정지었다.
1990년 MBC 청룡을 인수한 LG는 1990년과 1994년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통합우승을 차지했고 이후 28년 간 우승 이력이 없었는데 올해 29년 만에 감격의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확정 직후 경기였던 지난 4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이 끝나고 원정 팬들과 함께 세리머니를 했던 LG는 이후 6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 이후 홈 관중들과 세리머니를 또 한 번 진행했다.
그리고 15일 마지막 홈 경기를 앞두고 KBO로부터 공식적으로 정규시즌 우승에 대한 트로피를 받게 됐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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