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사고예방 등 지역안전관리대책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가 10일 실국본부장회의를 열고 지역 안전관리 대책 강화에 나섰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최근 맨홀 내 질식 사망사고 발생과 관련 "맨홀 작업 시 관계자가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시·군 담당공무원을 소집해 대면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고 방지대책을 추가로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내년 업무계획 수립과 예산 편성, 국회 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연초 계획했던 사업을 마무리하고 성과를 거둘 수 있게 집중 관리"를 지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도가 10일 실국본부장회의를 열고 지역 안전관리 대책 강화에 나섰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최근 맨홀 내 질식 사망사고 발생과 관련 "맨홀 작업 시 관계자가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시·군 담당공무원을 소집해 대면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고 방지대책을 추가로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이번 달은 가을철 지역축제로 방문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사전에 축제가 집중되는 것을 분산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가을철 낚싯배에서 음주·구명조끼 미착용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경과 협력 강화도 당부했다.
국감과 관련 최 부지사는 "경남은 올해 국감 수감기관이 아니나 타 지자체와 기관의 현안·동향을 파악할 기회"라며 "국감 지적사항을 통해 경남의 상황을 확인하고 도정 개선에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업무계획 수립과 예산 편성, 국회 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연초 계획했던 사업을 마무리하고 성과를 거둘 수 있게 집중 관리"를 지시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6기 옥순, 영숙 고소 선언 "왜 남 이야기하냐…큰 싸움 들어갈 듯" - 머니투데이
- 김용건 "정준하에 맞아 15일 입원…병원비 1400만원 썼다" - 머니투데이
- '탁구 金' 신유빈 과거 폭로한 유승민…"말 진짜 안 들었다, 게임도 대충" - 머니투데이
- '국민 불륜남' 전노민 "9살 딸 미국 유학 보내…안 좋은 일 감추려" - 머니투데이
- '최민수♥' 강주은 "홈쇼핑 1시간 매출=200억…건강보험료 최대치 낸다" - 머니투데이
- "돈으로 학생 겁박"…난장판 된 동덕여대, '54억' 피해금은 누가 - 머니투데이
- 구로 디큐브시티, 현대백화점 나가고 '스타필드 빌리지' 온다 - 머니투데이
- '투자의 달인' 버핏이 애플 판 돈으로 사들인 주식은? - 머니투데이
- 與 "정의" 野 "사법살인"...이재명 1심 중형 선고에 정치권 '온도차' - 머니투데이
- 무대 내려오면 세차장 알바…7년차 가수 최대성 "아내에게 죄인"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