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제2 마리안느·마가렛 양성' 공간 조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흥군이 제2의 마리안느와 마가렛을 양성하는 "마리안느·마가렛 글로벌 리더양성 거점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고흥군은 "사회적약자 차별, 물질만능주의와 이기주의가 만연하고 학교폭력과 이상동기 강력범죄가 증가하는 현대사회의 위기 속에서 두 분의 사랑과 헌신의 일생, 선한 영향력은 많은 사람에게 울림이 돼 사회 전반에 긍정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며 "두 분의 정신을 계승할 제2의 마리안느와 마가렛을 발굴, 육성할 수 있는 공간조성을 위한 2024년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흥군이 제2의 마리안느와 마가렛을 양성하는 "마리안느·마가렛 글로벌 리더양성 거점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고흥군은 지난해 7월 공영민 군수 취임 후 두 간호사의 기념관 시설(2008년 건축된 구. 녹동휴게소 부지에 임시 조성) 노후화를 해소하고 두 분의 봉사정신을 계승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글로벌 리더양성 거점 공간 조성을 준비해왔다.
마가렛 간호사가 선종하기 전인 올해 2월 초부터 현재까지도 전남도와 정부 관계부처, 국회 등에 20여 차례 방문하며 사업을 건의했다.
공간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170억 원으로 도양읍 봉암리 2336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 면적 4610㎡ 규모의 건물을 신축해 마리안느와 마가렛 기념관, 영상교육관, 다목적 강당과 숙소(248명 수용)를 만든다.
고흥군은 "사회적약자 차별, 물질만능주의와 이기주의가 만연하고 학교폭력과 이상동기 강력범죄가 증가하는 현대사회의 위기 속에서 두 분의 사랑과 헌신의 일생, 선한 영향력은 많은 사람에게 울림이 돼 사회 전반에 긍정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며 "두 분의 정신을 계승할 제2의 마리안느와 마가렛을 발굴, 육성할 수 있는 공간조성을 위한 2024년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모텔서 딸 낳은 뒤 2층 창밖으로 던진 비정한 엄마
- 반나체 독일 여성 끌고 간 하마스…母 "살아있기를"
- 삼척 앞바다 실종 20대 수색 사흘째
- '나는 솔로' 16기 옥순 "영숙 내 뒷말…명예훼손 고소"
- "입주자회장 되고 싶어" 아파트선관위원장에 뇌물 준 주민 결국…
- 중학생 건물주가 年 2억8천 수익 …억 소리나는 '富의 대물림'
- [노컷브이]'김행' 충돌한 여야 "줄행랑은 가짜뉴스" vs "충격 제보 많다"
- 안철상 권한대행 "대법원장 공석 장기화, 사법부 적잖은 장애"
- 하마스 "공습하면 인질 1명씩 처형"…'인간방패' 현실화
- 김태우 '보복판결' 발언에…"의견 표명" vs "대법 판결 존중 맞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