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는 A매치가 싫다..' 10월 A매치에 레알 선수 '무려 12명' 국대 차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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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0월 A매치 기간에만 레알 마드리드 선수 12명이 각 국가대표팀에 차출됐다.
지난 9일(한국 시간) 축구 매체 '트리뷰나'는 "A매치에 초대된 12명의 레알 마드리드 선수"라며 10월 A매치 기간 각 국가대표팀에 차출된 선수들을 소개했다.
레알 마드리드 입장에서는 선수들의 국가대표팀 차출이 그리 달갑지 않다.
이번에 레알 마드리드에서 국가대표팀에 뽑힌 선수들은 전부 이번 시즌 선발 출전한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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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이번 10월 A매치 기간에만 레알 마드리드 선수 12명이 각 국가대표팀에 차출됐다.
지난 9일(한국 시간) 축구 매체 ‘트리뷰나’는 “A매치에 초대된 12명의 레알 마드리드 선수”라며 10월 A매치 기간 각 국가대표팀에 차출된 선수들을 소개했다.
이번 10월 A매치 기간 동안 세계 각지에서 국가대표팀 경기가 열린다. 남아메리카는 2026 FIFA 월드컵 지역 예선이 진행된다. 남아프리카는 10개 국가가 별도의 조 편성 없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예선을 치른다.
각 나라당 16경기가 끝난 뒤 1위부터 6위까지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고, 7위는 대륙 간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현재 2라운드까지 예선이 진행됐는데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2승을 거두며 나란히 1, 2위를 다투고 있다.
유럽은 이번 A매치 기간 동안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예선과 친선전이 진행된다. 유로 예선은 2022/23시즌 UEFA 네이션스 리그의 성적을 바탕으로 조 배정이 이뤄졌다.
총 10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는 유로 예선은 각 조 2위까지 유로 본선 무대에 직행하고 나머지는 네이션스리그 결과로 정해진다.
메이저 대회 진출이 달린 기간인 만큼 각 나라는 최정예 선수단을 구성했다. 자연스럽게 유럽 강팀들은 많은 선수의 차출을 각오해야 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A매치 기간을 위해 무려 12명의 선수를 보냈다. 로드리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이상 브라질), 주드 벨링엄(잉글랜드),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오렐리앵 추아메니(이상 프랑스), 페데리코 발데르데(우루과이) 등 핵심 멤버가 거의 다 차출됐다.
레알 마드리드 입장에서는 선수들의 국가대표팀 차출이 그리 달갑지 않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UEFA 챔피언스리그 등 참가하는 모든 대회에서 트로피를 노린다.
특히 라리가에선 8승 1패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지로나(2위)와 바르셀로나(3위)가 맹추격하고 있다.
이번에 레알 마드리드에서 국가대표팀에 뽑힌 선수들은 전부 이번 시즌 선발 출전한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다. 한마디로 팀에 필요하지 않은 선수가 1명도 없다.
만약 국가대표팀 경기에 나선 선수들이 부상이라도 당하면 팀이 흔들릴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선수들의 ‘무사 귀환’만 바라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선수단 국가대표 차출 명단]
브라질- 로드리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크로아티아- 루카 모드리치
잉글랜드- 주드 벨링엄
프랑스-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오렐리앵 추아메니
독일- 안토니오 뤼디거
스페인- 호셀루, 프란 가르시아, 다니 카르바할, 케파 아리사발라가
우루과이- 페데리코 발베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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