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투명성 제고 폐수배출업소 15곳 민·관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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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오는 12일과 13일 수질오염 예방 및 폐수 배출업소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남도와 양산시, 동부환경기술인협회 등 민간단체로 구성된 3개 점검반을 편성해 폐수 배출업소 15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점검내용으로는 무허가 배출시설의 설치·운영,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기타 환경 관련법 준수여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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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12일과 13일 수질오염 예방 및 폐수 배출업소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남도와 양산시, 동부환경기술인협회 등 민간단체로 구성된 3개 점검반을 편성해 폐수 배출업소 15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점검내용으로는 무허가 배출시설의 설치·운영,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기타 환경 관련법 준수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지 행정지도를 통해 시정토록 하고 고의성이 있거나 중대한 위반사항의 경우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처분 및 검찰송치 등 엄중한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점검에 직접 참여토록 해 단속업무의 투명성을 높이고 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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