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호수비… 애틀랜타, NLDS서 1승 1패 ‘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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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5전 3승제)를 원점으로 돌렸다.
애틀랜타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NLDS 2차전에서 5-4로 승리를 거뒀다.
안방에서 1승 1패를 기록한 애틀랜타는 오는 12일부터 적지인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3, 4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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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5전 3승제)를 원점으로 돌렸다.
애틀랜타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NLDS 2차전에서 5-4로 승리를 거뒀다. 안방에서 1승 1패를 기록한 애틀랜타는 오는 12일부터 적지인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3, 4차전을 치른다.
애틀랜타 중견수 마이클 해리스가 호수비로 승리를 지켜냈다. 애틀랜타가 5-4로 앞선 9회 초 1사 1루 상황에서 필라델피아의 닉 카스테야노스가 외야 우중간으로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다. 최소 동점 2루타, 공이 더 뻗으면 역전 홈런으로 이어질 상황. 그러나 해리스가 펜스에 몸을 날리며 글러브를 뻗어 공을 잡았다. 해리스는 곧바로 중계 플레이를 시도, 안타를 확신하고 출발한 필라델피아의 1루 주자 브라이스 하퍼까지 1루에서 잡아내고 승리를 마무리했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또 LA 다저스와 NLDS 2차전에서 4-2로 승리, 2연승을 따냈다. 애리조나는 1승을 추가하면 2007년 이후 16년 만에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NLCS·7전 4승제)에 오른다. 다저스는 1차전 선발 클레이턴 커쇼가 0.1이닝 동안 6피안타 6실점으로 무너진 데 이어 2차전에서도 선발 밀러가 1.2이닝 4피안타 2볼넷 3실점으로 부진, 벼랑에 몰린 채 홈 2연전을 마쳤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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