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시골마을 이동수단 '행복택시' 확대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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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지역 시골마을 주민의 이동수단인 '행복택시' 운행이 확대된다.
시는 이달부터 행복택시 운행 마을을 1곳 더 늘려 총 52곳으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시가 2015년 도입한 행복택시는 읍·면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이 공영버스 요금 500원만 내면 읍·면 소재지까지 오갈 수 있는 이동수단이다.
행복택시는 하루 1회 정도 버스가 운행하고, 마을 소재지부터 버스정류장까지 700m 이상 떨어진 5가구, 10명 이상 거주하는 교통소외지역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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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지역 시골마을 주민의 이동수단인 '행복택시' 운행이 확대된다.
시는 이달부터 행복택시 운행 마을을 1곳 더 늘려 총 52곳으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마을은 내수읍 묵방2리 탑전 마을로 104가구, 210명이 거주하고 있다.
시가 2015년 도입한 행복택시는 읍·면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이 공영버스 요금 500원만 내면 읍·면 소재지까지 오갈 수 있는 이동수단이다.
행복택시는 하루 1회 정도 버스가 운행하고, 마을 소재지부터 버스정류장까지 700m 이상 떨어진 5가구, 10명 이상 거주하는 교통소외지역이 대상이다.
이번 추가 선정으로 청주 행복택시는 1942가정, 3602명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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