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경제사절단, 수출·교류 위해 미국 순방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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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식품 수출과 재외동포 교류 증진을 위해 박창환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전남도 경제사절단'이 10일 미국 순방길에 올랐다.
26개 기업이 함께하는 이번 전남도 경제사절단은 16일까지 로스앤젤레스(LA)와 샌프란시스코를 방문,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와 제50회 한인축제에 참가해 재외동포 경제인과 네트워크 구축, 농수산식품의 수출 확대 등 실리적 통상협력 강화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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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농수산식품 수출과 재외동포 교류 증진을 위해 박창환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전남도 경제사절단'이 10일 미국 순방길에 올랐다.
26개 기업이 함께하는 이번 전남도 경제사절단은 16일까지 로스앤젤레스(LA)와 샌프란시스코를 방문,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와 제50회 한인축제에 참가해 재외동포 경제인과 네트워크 구축, 농수산식품의 수출 확대 등 실리적 통상협력 강화에 나선다.
11일 오랜지카운티 애너하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중소기업의 수출상담을 하고 한인 경제인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및 문화관광 홍보도 펼친다.
그동안 매년 국내에서만 열린 세계한상대회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로 이름을 바꾸고 올해 처음으로 해외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엔 50여개 나라 기업 관계자 3000여명이 참석한다.
박창환 부지사는 "이번 순방을 계기로 해외동포 및 한인 경제인과 네트워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기업 차원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실질적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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