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귀농창업지원센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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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귀농창업지원센터가 조성됐다.
양구군은 11일 오후 2시 국토정중앙면 청리 현지에서 귀농창업지원센터 준공식을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귀농창업지원센터 준공에 따라 귀농 업무 전담 인력을 배치해 양구군의 귀농·귀촌 정책을 홍보하고, 귀농·귀촌에 필요한 1대 1 맞춤형 상담과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해 귀농 초기 단계부터 정착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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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귀농창업지원센터가 조성됐다.
양구군은 11일 오후 2시 국토정중앙면 청리 현지에서 귀농창업지원센터 준공식을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귀농창업지원센터는 농업인력 감소가 지속되고 고령화가 가중되는 농촌 현실 속에 도시민의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희망자에 대한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다.
귀농창업지원센터는 사업비 20억원(국비 12억원, 군비 8억원)이 투입돼 국토정중앙면 청리 일원(양남로 319-49)에 연면적 488.03㎡,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귀농상담실과 사무실, 세미나실이, 2층에는 농산물 안전분석실과 회의실이 갖춰졌다.
군은 2022년 7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과 건축 인허가 등 각종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같은해 9월 착공 후, 약 1년간의 공사 끝에 센터 건립을 완료했다.
군은 귀농창업지원센터 준공에 따라 귀농 업무 전담 인력을 배치해 양구군의 귀농·귀촌 정책을 홍보하고, 귀농·귀촌에 필요한 1대 1 맞춤형 상담과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해 귀농 초기 단계부터 정착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귀농창업지원센터 조성을 통해 양구지역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농업민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센터 준공식에는 서흥원 군수와 군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농업 관련 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경과보고와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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