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수목원 올해 방문객 4만명 돌파… 국화 전시회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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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양구수목원 방문객이 4만명선을 돌파하면서 지역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수목원의 가을 국화 전시회가 오는 15일까지 연장 운영된다.
양구수목원은 지난 9월 27일부터 지난 9일까지 수목원 내 DMZ야생화분재원 주차장 일원서 가을 국화전시회를 열었으나 방문객들의 호응도가 높은데가 노지에서 양묘한 국화의 개화시기가 상이해 오는 15일까지 전시회를 연장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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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양구수목원 방문객이 4만명선을 돌파하면서 지역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수목원의 가을 국화 전시회가 오는 15일까지 연장 운영된다.
양구수목원은 지난 9월 27일부터 지난 9일까지 수목원 내 DMZ야생화분재원 주차장 일원서 가을 국화전시회를 열었으나 방문객들의 호응도가 높은데가 노지에서 양묘한 국화의 개화시기가 상이해 오는 15일까지 전시회를 연장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수목원 측은 전시회 기간 종료 후에도 10월말까지는 국화 꽃을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가든멈, 코나코 옐로 등 7가지 종류의 국화 1만여 점이 방문객을 반기고 있다.
양구수목원 방문객 수는 지난 1월 1일부터 10월 9일까지 4만1135명을 기록했다. 지난 2022년 같은 기간의 2만6848명과 비교해 1만4287명 늘어났다.
특히 올해 추석 연휴 기간(9월 28일~10월 3일) 방문객은 3426명으로,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9~12일의 1004명보다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수목원 내에는 DMZ 야생동물생태관, DMZ 야생화분재원, 목재문화체험관 등 다양한 시설이 있고 힐링을 선사하는 산책로가 갖춰져 있다.
입장료의 경우 일반 6000원, 청소년 3000원이다. 만 65세 이상과 만 6세 이하,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무료이며 20인 이상 단체 방문객과 양구군민, 지역내 군(軍)용사, 호수문화권역(춘천시, 홍천군, 화천군, 인제군) 주민은 50% 감면된다.
정용섭 양구군 산림자원관리팀장은 “양구수목원에서 가을 국화 전시회, 야생화 분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면서 가을 정취를 흠뻑 느끼고 힐링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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