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연식변경 7시리즈 사전예약 개시… 라인업 확대

BMW코리아는 오는 17일 오후 3시부터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연식변경 7시리즈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형 7시리즈는 라인업을 넓혔다.

BMW 7시리즈. /BMW코리아 제공

우선 순수전기 모델 i7에 시스템 합산 최고 출력 659마력을 발휘하는 고성능 M 모델 ‘i7 M70 xDrive’와 최고 출력 455마력 후륜구동 모델 ‘i7 eDrive50′ 및 ‘뉴 i7 eDrive50 리미티드’를 추가했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i7 M70이 391㎞, i7 eDrive50이 455㎞다.

내연 기관 라인업에서는 가솔린 사륜구동 ‘740i xDrive’ 및 ‘740i xDrive 리미티드’가 첫선을 보인다. 또 디젤 모델 ‘740d xDrive’도 출시된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 ‘750e xDrive’는 2024년형 모델로 거듭난다.

신형 7시리즈의 가격은 트림에 따라 740d xDrive M 스포츠가 1억4990만원, 740i xDrive M 스포츠가 1억5500만~1억8000만원이다.

PHEV 750e xDrive는 1억9200만~2억500만원 선이다.

순수전기 모델인 i7의 가격은 트림에 따라 i7 eDrive50 M 스포츠가 1억6000만~1억8500만원, i7 xDrive60는 2억700만~2억2000만원, i7 M70 xDrive는 2억3000만~2억4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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