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사우디 왕세자' 빈 살만, 팔레스타인 지지 선언…"분쟁 멈추기 위해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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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침공으로 벌어진 무력 충돌이 사흘째를 지나고 있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5개국이 하마스의 공격을 '테러'로 규정하고 이스라엘 지지 표명에 나선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의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팔레스타인을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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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침공으로 벌어진 무력 충돌이 사흘째를 지나고 있습니다. 양측 사망자가 1,500명을 넘어서고, 6천여 명의 부상자가 나오는 등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데요.
미국을 비롯한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5개국이 하마스의 공격을 '테러'로 규정하고 이스라엘 지지 표명에 나선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의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팔레스타인을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빈 살만 왕세자는 "지속적 평화를 달성하기 위해 그들의 편에 설 것"이라며 "갈등을 멈추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최근 사우디아라비아는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정상화하고, 그 대가로 방위협약을 맺는 안을 미국과 논의해 왔는데요.
이번 전쟁 여파로 양측 대화도 당분간 지연될 것으로 예상돼, 외신들은 미국이 추진 중이었던 사우디-이스라엘 관계 정상화가 물거품이 될 수도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구성 : 홍성주 / 편집 : 정다운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홍성주 작가
최희진 기자 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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