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종합사회복지관 의창구에 이전 개관…"주민 복지 수요 충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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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성산종합사회복지관이 '창원종합사회복지관'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창원종합사회복지관은 2001년 성산종합사회복지관으로 개관해 성산구 신월동에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그러나 신월3구역의 재건축으로 인해 지난 6월 의창구 도계동으로 이전했고, 소재지 이전과 함께 복지관 명칭도 '창원종합사회복지관'으로 새롭게 변경했다.
2001년 개관한 창원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천주교 마산교구에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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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성산종합사회복지관이 ‘창원종합사회복지관’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창원종합사회복지관은 2001년 성산종합사회복지관으로 개관해 성산구 신월동에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그러나 신월3구역의 재건축으로 인해 지난 6월 의창구 도계동으로 이전했고, 소재지 이전과 함께 복지관 명칭도 ‘창원종합사회복지관’으로 새롭게 변경했다.
기존 노인요양시설을 리모델링한 창원종합사회복지관은 연면적 1741.94㎡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날 이전 개관식에서 “의창구 명곡동 지역은 지역주민의 복지 욕구가 많은 곳으로, 주민들의 종합적 복지 수요가 충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취약계층의 복지지원 확대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1년 개관한 창원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천주교 마산교구에서 운영하고 있다. 교육 및 여가 프로그램,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 도시락배달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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