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신용보증기금, '딥테크' 창업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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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이 '딥테크' 기반의 핵심기술을 보유한 우수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2023 신용보증기금 창업경진대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15회차를 맞은 이번 대회는 △빅데이터·인공지능(AI) △이차전지 △반도체 등 딥테크 분야 핵심기술을 활용하는 3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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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진출 8개팀, 보증 및 투자
[파이낸셜뉴스]신용보증기금이 '딥테크' 기반의 핵심기술을 보유한 우수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2023 신용보증기금 창업경진대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15회차를 맞은 이번 대회는 △빅데이터·인공지능(AI) △이차전지 △반도체 등 딥테크 분야 핵심기술을 활용하는 3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열린다. 공모 접수는 이달 31일 17시까지다.
신보는 서류심사(예선)를 거쳐 총 8개 팀을 선발한다. 이 중 대면 발표심사(본선) 상위 3개 팀은 스타트업 컨퍼런스 ‘SOUND 2023’ IR 결선무대에 오른다. 특히 이번 대회 결선에는 과학기술기반 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지난 5월 신보와 업무협약을 맺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선발한 3개 팀도 함께 참여해 최종순위를 결정한다.
신보가 선발한 8개 팀에게는 본선 및 결선 심사에 따라 상장과 총 15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 별도 심사를 통해 △보증, 투자 등 다양한 금융지원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Start-up NEST’ 서류심사 면제 △투자기관과의 네트워킹 등 비금융 혜택이 제공된다. 특구재단 역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공공기술 매칭, BM수립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성장잠재력이 뛰어난 딥테크 분야의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들의 많은 관심과 도전을 기다린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유망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지원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역동적인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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