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성료…나흘간 55만명 방문

최해민 2023. 10. 1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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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지난 9일 폐막한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 나흘간 55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김보라(안성시장) 축제위원장은 "바우덕이 축제에 방문해 주신 관람객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더 열심히 준비해서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대표 축제가 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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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지난 9일 폐막한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 나흘간 55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바우덕이 축제 폐막 [안성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축제 현장에서 운영된 농특산물 판매장에서는 20억원 상당의 지역 농특산물이 판매됐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6년 만에 부활한 전야제 행사 '길놀이 퍼레이드'를 비롯해 전통과 현대 문화가 조화를 이룬 다양한 공연으로 꾸며졌다.

특히 9일 밤 열린 폐막식에서는 '안성 남사당의 비상'을 주제로 축제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국악 및 가요 공연, 드론쇼 등이 펼쳐졌다.

김보라(안성시장) 축제위원장은 "바우덕이 축제에 방문해 주신 관람객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더 열심히 준비해서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대표 축제가 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바우덕이 축제 폐막식 [안성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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