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알뜰폰과 함께 통신비 지원 사회공헌 나서

천예령 기자 2023. 10. 10. 14:2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체국 알뜰폰 통신 나눔 활동 추진
선착순 1000명 1년 통신비 전액 지원
LG유플러스가 취약계층 고객을 대상으로 1년간 통신비 전액을 지원하는 ‘우체국 알뜰폰 통신 나눔’ 활동을 펼친다./LG유플러스

[마이데일리 = 천예령 기자] LG유플러스가 우정사업본부, 우체국 공익재단, 큰사람커넥트와 함께 취약계층 고객을 대상으로 1년간 통신비 전액을 지원하는 ‘우체국 알뜰폰 통신 나눔’ 활동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우체국 만원의 행복 보험’ 가입자 중 선착순 신청자 1000명은 우체국 알뜰폰 통신 나눔으로 ‘이야기 만원의 행복’ 요금제 통신비를 1년간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우체국 만원의 행복 보험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서 정한 차상위계층 이하 저소득층을 위한 공익형 상해보험이다. 가입자는 보험료 연 1만원만 납부하면 되고, 최대 가입 기간은 3년이다.

이야기 만원의 행복 요금제는 월 기본료 1만3200원(부가 포함)에 음성통화·문자 기본제공, 데이터 4GB(소진 후 400kbps로 무제한)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네 기관은 12개월 기준 1인당 15만8400원, 1000명에게 총 1억5840만원을 공동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재원 LG유플러스 MX혁신그룹장은 “이번 우체국 알뜰폰 통신 나눔 활동으로 취약계층 고객 통신비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통신비 지원을 비롯한 사회공헌 활동과 알뜰폰 활성화·고객 편익 증대를 위한 활동을 지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