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제61회 한국체육학회 학술대회...전국체전 성공개최 및 스포츠 정체성 함양

배우근 2023. 10. 1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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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이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목포종합경기장 등 전라남도 일대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제61회 한국체육학회 학술대회가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한국체육학회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

학술대회 1일 차는 오후 1시 30분부터 목포대체육학과 학생 및 호랑이태권도 시범단의 사전 공연으로 출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2008년 제 89회 전국체육대회 기념 학술대회가 목포대에서 개최된 이후 15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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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배우근기자] 전국체전이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목포종합경기장 등 전라남도 일대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여러 관련 행사가 열리는데, 그중의 눈에 띄는 학술대회가 있다. 한국체육학회 학술대회다.

제61회 한국체육학회 학술대회가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한국체육학회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 장소는 국립목포대학교 70주년 기념관 청강홀 및 인문관 등이다. 오는 12~13일 이틀간 ‘체육의 아이덴티티를 찾다’라는 주제로 찾아간다.

체육계 학자 600여명이 모여 학문적 성과를 발표하며, 열띤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스포츠인의 스포츠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학술대회 1일 차는 오후 1시 30분부터 목포대체육학과 학생 및 호랑이태권도 시범단의 사전 공연으로 출발한다. 개막식은 오후 2시다.

이어 오후 3시부터 ‘국민스포츠권의 현황과 미래’라는 제목의 기조 강연과 학교체육 강화 및 지도자의 역할과 스포츠 분야의 여성리더십 내용으로 총 6편의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2일 차에는 오전 10시부터 우수박사학위 논문 및 스포츠안전재단 논문 공모 발표가 있다. 오전 11시 40부터 오후 2시까지 인문관 잔디마당에서 포스터 세션이 있으며 이후 분과 학회 세션이 인문관과 사범관에서 펼쳐진다.


국립목포대학교에서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분수대 앞 버스킹 공연장에서 꿀잼 캠퍼스 공연도 올린다.

‘스포츠문화주간(10월10일~19일)은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30여권의 스포츠 도서를 전시하고 다섯줄 서평쓰기 등 각종 이벤트를 마련한다. 12일엔 오후 1시 30분부터 도서관 내 작은 영화관 스포츠 영화상영도 준비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2008년 제 89회 전국체육대회 기념 학술대회가 목포대에서 개최된 이후 15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다. 전국 대학 및 연구기관, 학회 등 관련 분야 연구자 및 대학원생들과 일반인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유튜브 ’한국체육학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온라인 중계한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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