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성 SK매직 대표, 환경부 주관 '1회용품 제로' 동참

'다회용품 사용 장려' 국민적 환경보호 캠페인
김태홍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 지목받아 참여

[서울=뉴시스] 김완성 SK매직 대표,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사진=SK매직 제공) 2023.10.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SK매직은 김완성 대표가 환경부가 주관하는 친환경 캠페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처음으로 시작된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 속 일회용품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는 국민적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1회용품을 쓰지 않는다'는 의미의 '1'과 '0'을 손으로 표현한 사진이나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 대표는 지난달 27일 김태홍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SK매직은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폐기물 재활용률 96%를 달성해 지난해 응용·안전·과학분야 글로벌 리더, UL솔루션즈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 골드 등급을 받았다. 더 나아가 '3 제로' 실천을 추진하고 있다.

또 구성원이 일상 속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적극 동참하고 이를 통한 탄소배출 저감 효과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SK C&C에서 개발한 SV 실천 플랫폼 '행가래'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머그컵·텀블러 사용하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식당 잔반 없애기 ▲퇴근 후 컴퓨터 전원 OFF 등 일상에서도 사회적 가치 활동을 실천 중이다. 이를 통해 적립된 포인트는 매년 지역 취약계층 복지 지원사업에 기부하는 등 지역 상생발전 관계에 쓰고 있다.

김 대표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이용욱 SK머티리얼즈 사장과 김이동 삼정KPMG 딜부문 대표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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