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모든 경로당에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구축

양지웅 2023. 10. 10. 14: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양구군이 지역 모든 경로당에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양구군 관계자는 "공공와이파이 구축 사업을 통해 디지털 취약 계층인 어르신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정보를 전달하는 등 군민 소통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구군은 디지털 복지 실현을 위해 경로당을 포함해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 주요 관광지 등 199곳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고 무료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활용 여가 지원…각종 행정 소식 빠르게 전달
양구군청 [양구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구=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양구군이 지역 모든 경로당에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고령층 데이터 이용 요금 부담을 낮추고 정보 취약 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개선해 디지털 복지를 실현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양구군은 이를 위해 KT와 계약한 뒤 1억2천800만원을 들여 경로당 90곳에 유무선 인터넷 환경을 구축하고 이달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경로당에서 통신비 부담 없이 자유롭게 스마트폰을 이용해 다양한 여가 활동을 누릴 수 있고 군정 소식이나 긴급 재난 상황 등 각종 정보를 빠르게 받을 수 있게 됐다.

양구군 관계자는 "공공와이파이 구축 사업을 통해 디지털 취약 계층인 어르신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정보를 전달하는 등 군민 소통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구군은 디지털 복지 실현을 위해 경로당을 포함해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 주요 관광지 등 199곳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고 무료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yangdo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