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농부의 도시나들이'…수원만석공원서 14일 청년농업인 장터

최찬흥 2023. 10. 1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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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오는 14일 수원 만석공원 제2야외음악당 광장에서 청년농업인 장터 '감성농부의 도시나들이'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청년농업인의 중요성을 도시민에게 알리고, 농업 분야의 청년 일자리와 창업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다.

15개 시군 청년농업인 185명이 참여하며 강원특별자치도 청년농업인 특별부스, 서울대학교 경기창업준비농장 판매 부스가 함께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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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오는 14일 수원 만석공원 제2야외음악당 광장에서 청년농업인 장터 '감성농부의 도시나들이'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감성농부의 도시나들이' 포스터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행사는 청년농업인의 중요성을 도시민에게 알리고, 농업 분야의 청년 일자리와 창업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다.

15개 시군 청년농업인 185명이 참여하며 강원특별자치도 청년농업인 특별부스, 서울대학교 경기창업준비농장 판매 부스가 함께 운영된다.

'먹방유튜버 밥굽남과 함께하는 통돼지바베큐 나눔행사', '감성농부학교 스탬프투어(5개 코스)'가 진행되고, '풍물 및 마술공연'과 '곡물그림그리기', '대나무물총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된다.

김석철 도 농업기술원장은 "도내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우수 농산물 및 가공상품을 도민에게 알리고,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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