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소 출신’ 루셈블 “새로운 도전 쉽지 않았지만...팬들이 원동력”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3. 10. 10. 14: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루셈블이 팬들 덕분에 다시 데뷔할 수 있었다고 했다.

루셈블(현진 여진 비비 고원 혜주)는 10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미니앨범 '루셈블(Loossembl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여진은 루셈블로 다시 데뷔할 수 있도록 해준 원동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팬들이다. 솔직히 새로운 도전이 쉽지만은 않았는데, 늘 뒤에서 용기가 되어 주시는 팬분들이 있고 나무가 되어 주는 직원들이 있어서 잘 이뤄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루셈블. 사진l강영국 기자
그룹 루셈블이 팬들 덕분에 다시 데뷔할 수 있었다고 했다.

루셈블(현진 여진 비비 고원 혜주)는 10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미니앨범 ‘루셈블(Loossembl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루셈블은 전(前) 이달의 소녀 멤버로, 올해 초 전 소속사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와 분쟁 끝에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고 씨티디이엔엠에 새 둥지를 틀었다.

여진은 루셈블로 다시 데뷔할 수 있도록 해준 원동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팬들이다. 솔직히 새로운 도전이 쉽지만은 않았는데, 늘 뒤에서 용기가 되어 주시는 팬분들이 있고 나무가 되어 주는 직원들이 있어서 잘 이뤄낸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같은 질문에 현진은 “멤버들이다. 다같이 한 마음이어서 이렇게 올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데뷔곡 ‘센서티브(Sensitive)’는 캐치하고 펑키한 베이스와 기타 릭의 중독적인 톱 라인이 강조되는 곡이다. ‘예민함은 더욱 뚜렷한 스스로의 기준을 만든다. 지금까지 나를 만들어왔던 감각을 믿고 더욱 자신 있게 나아가라’는 당당한 진취성의 메시지를 담았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