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코스닥, '중동 사태' 충격에 800선↓…7개월만

이정현 2023. 10. 10. 14: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닥 지수 800선이 무너졌다.

코스닥 지수가 800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3월20일 이후 처음이다.

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2시13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7%(18.57포인트) 내린 797.82에 거래 중이다.

개장과 함께 등락을 거듭하다 823.27까지 올랐으나 오후들어 낙폭을 키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코스닥 지수 800선이 무너졌다. 코스닥 지수가 800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3월20일 이후 처음이다.

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2시13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7%(18.57포인트) 내린 797.82에 거래 중이다. 개장과 함께 등락을 거듭하다 823.27까지 올랐으나 오후들어 낙폭을 키웠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에 전쟁 발발로 매크로 불확실성이 확대된 가운데 외인 이탈이 이어지며 증시 하락을 부추겼다. 같은 시간 외국인이 311억원, 기관이 20억원어치 파는 중이다. 개인은 495억원어치 순매수 중이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