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욱 해경청장 “귀어초심, 국민의 안전 우선하는 경찰관 되길”

김동영 기자 2023. 10. 10. 14: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경찰청은 김종욱 청장이 세대 간 소통을 위해 신임경찰 246기를 대상으로 비대면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신임경찰 246기 121명은 지난해 9월17일부터 올해 7월14일까지 39주(약 10개월)간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전문교육을 수료하고 현장에 배치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3년 차 청장과 3개월 차 새내기 경찰관을 이어줄 소통의 장 마련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10일 오전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이 신임경찰 246기를 대상으로 세간 소통을 위해 비대면 소통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해양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해양경찰청은 김종욱 청장이 세대 간 소통을 위해 신임경찰 246기를 대상으로 비대면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신임경찰 246기 121명은 지난해 9월17일부터 올해 7월14일까지 39주(약 10개월)간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전문교육을 수료하고 현장에 배치됐다.

이날 간담회는 신임경찰들이 교육원에서 보고 듣고 배운 것을 현장에서 얼마나 적용해 나가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개선 및 건의 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소통간담회는 특정 관서를 대상으로 방문했으나, 이번 간담회는 온라인 화상회의(Zoom)를 통해 진행됐다.

김종욱 청장은 신임 경찰관들에게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귀어초심(歸於初心)의 자세로 교육생 때의 마음가짐을 굳게 간직해 달라”며 "안전에 유의하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해양경찰이 돼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