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한강예술제 행사장에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

반려동물 문화교실 안내. (사진=구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구리시는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2023년 구리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2023년 구리 코스모스 한강예술제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에서는 반려동물 유실 및 유기 방지를 위한 동물등록의 중요성과 생명존중, 펫로스 극복하기 등의 교육이 14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참여가능인원은 총 150명으로, 참여는 행사포스터에 있는 QR코드로 접속해 원하는 교육을 선택 후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번 교육이 동물 생명존중 의식 고취와 함께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조화고운 공존 방법 모색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리시 관계자는 “최근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가 조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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