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도전' 제1회 제주교육감배 장애학생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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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은 10일 제주시 한라체육관과 인근 경기장에서 제1회 제주도교육감배 장애학생 체육대회를 열었다.
'함께하는 배려 꿈꾸는 도전'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대회는 장애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의 꿈과 희망을 펼치며 행복하게 뛰놀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교육청 관계자는 "장애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도전하고 노력하며 함께 즐기고 한데 어우러지는 가운데 자존감과 행복을 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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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10일 제주시 한라체육관과 인근 경기장에서 제1회 제주도교육감배 장애학생 체육대회를 열었다.
'함께하는 배려 꿈꾸는 도전'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대회는 장애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의 꿈과 희망을 펼치며 행복하게 뛰놀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지체·뇌병변·시각·청각·지적(발달)장애와 기타 장애 학생, 특수교육대상자 등 도내 장애 학생 선수와 인솔자, 보호자 등 360여명이 참여했다.
종목은 수영과 육상을 비롯해 체험 종목으로 e스포츠, 슐런, 한궁 등이 진행됐다.
교육청 관계자는 "장애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도전하고 노력하며 함께 즐기고 한데 어우러지는 가운데 자존감과 행복을 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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