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장관 "K-콘텐츠, 국가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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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K-콘텐츠를 국가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장관은 오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체부 국정감사 업무현황 보고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7천9백억 원의 정책금융을 콘텐츠산업에 지원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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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K-콘텐츠를 국가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장관은 오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체부 국정감사 업무현황 보고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7천9백억 원의 정책금융을 콘텐츠산업에 지원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문화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7일 임명된 유 장관은 오늘 국정감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직무 수행에 들어갔습니다.
유 장관은 "K-컬처의 차세대 주자는 예술"이라며 "예술가들이 자유롭게 도전하고 창작에 전념하도록 다년간 지원을 강화하고, 창작 대가 기준 정비를 통해 창작활동에 대한 공정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예술영재, 현장의 청년 예술인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예술활동 종합지원 플랫폼인 '아트 코리아랩'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유 장관은 공정한 문화접근 기회를 보장하겠다며 "국립장애인도서관 독립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장애예술인 지원 기본계획의 후속 조치도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체육 분야에선 "엘리트 체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훈련수당, 숙박비 인상 등 국가대표 처우를 개선하고, 훈련시설을 확충하며 체육인 복지증진 종합계획도 수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국방문의 해 추진을 위해 "12월에 한류 20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K-팝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내년 1월에는 코리아그랜드세일을 풍성하게 준비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가속화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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