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프리오 만나던 지지 하디드, 이번엔 20살 연상 브래들리 쿠퍼와[할리우드비하인드]

[뉴스엔 이민지 기자]

브래들리 쿠퍼와 지지 하디드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피플은 10월 9일(현지시간) 배우 브래들리 쿠퍼(48)와 모델 지지 하디드(28)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무려 20살 차이가 난다.

소식통은 두 사람이 서로 알아가는 중이며 관계를 가볍게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그들은 재밌게 놀고 있다. 지지 하디드는 독립적이고 바쁘고 책임질 일이 많아서 심각한 관계로 당장 발전할 것 같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반면 한 내부자는 "지지 하디드가 한동안 브래들리 쿠퍼를 짝사랑해왔고 브래들리 쿠퍼와 우정 이상의 관계를 생각하고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데일리메일, 페이지 식스 등은 브래들리 쿠퍼와 지지 하디드가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 여행에서 돌아오는 모습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지 하디드는 억만장자 부동산 개발업자인 아버지를 둔 금수저 모델로 유명하며 전 남편 제인 말릭과의 사이에 딸을 두고 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의 열애설로 화제를 모았다.

브래들리 쿠퍼와 이리나 샤크는 2015년부터 교제하기 시작해 2017년 딸을 얻었으나 2019년 6월 결별했다. 두 사람은 결별 후에도 딸을 공동 양육하며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재결합설에 휩싸인 바 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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