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클린스만이랑 비교된다... 일본, ‘日 에이스’ 미토마에게 휴식 부여

남정훈 2023. 10. 1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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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국가대표 에이스를 관리하고 있다.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일(한국 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13일과 10월 17일에 열리는 캐나다와 튀니지와의 경기에서 미토마 카오루가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하게 되었다.'라고 공식화했다.

미토마는 현재 팀의 모든 경기를 다 뛰며 체력 관리가 무조건 필요한 상황이었다, 그는 리그에서만 666분을 뛰었고 첼시와의 리그컵에서도 69분, 유로파리그에서도 2경기 176분을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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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일본이 국가대표 에이스를 관리하고 있다.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일(한국 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13일과 10월 17일에 열리는 캐나다와 튀니지와의 경기에서 미토마 카오루가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하게 되었다.’라고 공식화했다.

미토마는 화려한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제치는 크랙형 윙어로 발이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상대 수비를 허물 수 있다. 순간 속도를 이용한 드리블 돌파를 상당히 잘하기 때문에 상대하는 수비 입장에서는 가장 막기 힘든 선수다.

일본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그는 프로 시작과 동시에 18골 14도움을 기록하며 J리그, 천황배 전일본 축구 선수권대회 더블을 달성하고 J리그 시즌 베스트 11에 선정되는 등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도쿄올림픽이 끝난 후 브라이튼으로 이적한 그는 취업 비자가 나오지 않아 벨기에 리그의 위니옹 생질루아즈로 임대를 떠난다. 2021/22 시즌 위니옹에서 8골 4도움을 하며 팀의 리그 1위를 도운 그는 2022/23 시즌 브라이튼으로 복귀했다.

지난 시즌은 미토마에게 최고의 시즌이었다. 시즌 초반부터 중반까지 알아도 못 막는 드리블을 보여주며 프리미어 리그 수비진들을 흔들었다. 그는 10골 7도움으로 일본인 프리미어리거 최다 득점을 갱신했다.

프리미어 리그에서 2번째 시즌을 맞고 있는 미토마는 현재까지 리그 8경기에 출전해 3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고 팀도 5승 2패로 최고의 시즌을 맞이하고 있다.

미토마는 현재 팀의 모든 경기를 다 뛰며 체력 관리가 무조건 필요한 상황이었다, 그는 리그에서만 666분을 뛰었고 첼시와의 리그컵에서도 69분, 유로파리그에서도 2경기 176분을 뛰었다. 결국 컨디션도 하락하고 개인의 폼도 떨어지며 일본은 미토마에게 휴식을 부여했다.

일본도 2선에 좋은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대체 발탁을 했다. 미토마를 대신해서 독일 2부리그의 뉘른베르크에서 뛰고 있는 오쿠누키 칸지를 불렀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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