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내달 1일까지 ‘2023년 부산사회조사’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광역시가 오는 11일부터 내달 1일까지 '2023년 부산사회조사'를 실시한다.
부산사회조사는 시민 생활, 시민의식, 복지 정도를 측정해 부산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책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것으로 부산은 지난 1996년 지자체 최초로 제1회 조사를 실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오는 11일부터 내달 1일까지 ‘2023년 부산사회조사’를 실시한다.
부산사회조사는 시민 생활, 시민의식, 복지 정도를 측정해 부산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책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것으로 부산은 지난 1996년 지자체 최초로 제1회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부산에 거주하는 1만7860개 표본 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노동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등 공통항목 48개, 통계 처리를 위한 기본항목 6개, 구·군별 특성항목 4~6개 등 총 58~60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항목에는 전국 공통항목이 포함돼 사회조사의 일부 결과를 타 시·도와 비교할 수 있다.
조사는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 조사하는 방법과 조사표를 배부하면 가구에서 직접 작성해 회수하는 방법 두 가지가 병행된다.
수집된 개인의 비밀에 속하는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 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
신창호 부산광역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부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 부산을 만들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 서해안고속도로서 차량 5대 부딪혀…1명 사망·2명 경상
- "넉아웃됐다"…'시신훼손' 양광준 두 얼굴에 경악한 육사 후배
- 尹 "러북 군사협력은 권력 유지 위한 결탁…좌시 않을 것"
- 의대생들, 내년에도 학교로 안 돌아오나…"투쟁 계속" 결정
- "월요일에 전재산 삼성전자에 넣는다"…겹호재에 개미들 '환호'
- 삼성전자,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주주가치 제고"
- [내일날씨] 흐리고 비 오는 토요일…기온은 '포근'
- 민주 "이재명 1심, 명백한 정치판결" [종합]
- 민주 지지층 "판사 탄핵하라"…이재명 1심 '유죄'에 격앙 [현장]
- "발이 비행기 천장에 닿아, 죽을 줄"…난기류 만난 비행기 '공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