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김태균 전 한화이글수 선수 홍보대사 위촉

이찬선 기자 2023. 10. 1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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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의 레전드 김태균(41)이 충남 홍성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홍성군은 10일 김태균을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하고, 전국 초등학생 야구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야구캠프를 11월 17∼18일 결성 만해야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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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7∼18일 전국 초등학생 야구선수 대상 야구캠프 개최
10일 홍성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태균 전 한화이글스 선수(오른쪽)와 이용록 군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홍성군 제공)/뉴스1

(홍성=뉴스1) 이찬선 기자 = 한화이글스의 레전드 김태균(41)이 충남 홍성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홍성군은 10일 김태균을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하고, 전국 초등학생 야구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야구캠프를 11월 17∼18일 결성 만해야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태균은 앞으로 홍성군 홍보대사를 맡아 축제와 행사에 참여하는 등 홍성 알리기와 함께 지역 야구발전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용록 군수는 “야구의 불모지인 홍성에서 전국대회 우승 성적을 거둔 홍성리틀야구단을 비롯해 홍성BC-U16, 광천K-pop고교, 청운대학교에 이르는 야구 생태계가 조성됐다”며 “김태균 선수의 홍보대사 위촉으로 홍성지역 야구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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