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강윤아 박사과정생, 인문사회 연구장려금 받는다

윤난슬 기자 2023. 10. 1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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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강윤아 박사과정생(대학원 기록관리학과·지도교수 오효정)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NRF)이 지원하는 2023년도 인문사회분야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시작한 연구 장학 지원사업으로, 국내 인문사회 분야 박사과정생들이 학문·연구 현장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고 향후 국가 발전을 이끄는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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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전북대학교 강윤아 박사과정생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강윤아 박사과정생(대학원 기록관리학과·지도교수 오효정)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NRF)이 지원하는 2023년도 인문사회분야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시작한 연구 장학 지원사업으로, 국내 인문사회 분야 박사과정생들이 학문·연구 현장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고 향후 국가 발전을 이끄는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연간 2000만원의 연구지원금이 최대 2년간 지원된다.

강윤아 박사과정생은 'AI 기술을 활용한 기록관리 프로세스의 자동화 및 지능화'를 주제로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이 연구는 AI 기술을 활용해 기록관리 프로세스를 지능화한 국내·외 사례를 조사해 국내 기록관리 기관에 적용할 만한 요소를 도출하고, 실제로 AI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해당 기술을 활용해 기록관리 프로세스의 자동화 및 지능화가 실현되면 업무 과중이 심각한 국내 기록관리 기관에서 업무 효율성과 정확도를 크게 향상할 수 있어 실무적인 면에서 의의가 있다.

한편 이번 과제에 선정된 강윤아 박사과정생은 기록관리학 및 정보기술학 분야의 학회지에 4편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5개 이상의 국내·외 학술대회에 참가해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또 기록관리 분야 AI 분야 연구과제(8건)에도 참여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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