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미국 뉴욕 특판행사 높은 판매율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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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의 우수 농가공품이 뉴욕 특판행사에서 현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이번 뉴욕 특판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과 정선군이 미국 현지 유통사인 강원트레이딩과 업무 제휴를 통해 개최하는 행사로, 뉴욕 한인 커뮤니티의 대표적인 슈퍼마켓인 한남체인에서 지난 9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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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의 우수 농가공품이 뉴욕 특판행사에서 현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이번 뉴욕 특판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과 정선군이 미국 현지 유통사인 강원트레이딩과 업무 제휴를 통해 개최하는 행사로, 뉴욕 한인 커뮤니티의 대표적인 슈퍼마켓인 한남체인에서 지난 9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특판행사에서 판매되는 정선군의 우수 농가공품은 나물간편식, 명이김, 수리취떡, 블루베리 가공식품, 간편 청국장 등 34개 품목이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미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K-Food의 열풍에 힘입어 정선군의 농가공품이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며 현지인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한남체인 마트를 방문한 한 교민은 “미국은 최근 설탕이 다량 함유된 가공식품보다 자연에서 나는 재료를 활용한 건강 식품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올랐다”며 “한국에서도 청정지역으로 소문난 정선의 농산품을 뉴욕에서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새롭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군은 미국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지난 9일 최승준 정선군수를 중심으로 대표단을 구성해 미국을 방문했다. 대표단은 청정 정선의 우수 농가공품이 미국 뉴욕에서 처음 선보이는 만큼 특판전에서 판매되는 제품의 선호도, 판매량, 현지인의 반응 등을 조사·분석하고 앞으로 미국시장에 수출될 품목에 이를 적용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최승준 군수는 “미국 뉴욕에 첫 발을 딛은 정선군의 우수 제품들이 현지인의 큰 호응과 관심을 받고 있어 앞으로 수출길에 청신호가 커졌다”며 “이번 특판행사를 통한 철저한 분석과 현지화 전략으로 수출확대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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