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대, 개교 10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개최…13일 개막

임충식 기자 2023. 10. 1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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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100주년을 맞은 전주교육대학교(총장 박병춘)가 초등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고민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전북교육청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전북교육의 지난 100년의 되돌아보고 미래 교육에 대한 국제적 동향과 초등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는 '학생중심 초등교육의 현재와 미래'다.

행사 문의는 초등교육연구원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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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중심 초등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이틀 동안 개최
전주교대 개교 10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포스터/뉴스1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개교 100주년을 맞은 전주교육대학교(총장 박병춘)가 초등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고민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전주교대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동안 ‘개교 10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황학당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전북교육청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전북교육의 지난 100년의 되돌아보고 미래 교육에 대한 국제적 동향과 초등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는 ‘학생중심 초등교육의 현재와 미래’다.

학술대회는 황선준 전 스웨덴 국가교육청 정책평가과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호주, 싱가포르, 미국 등 세계적인 교수들의 발표가 이어진다.

교수들은 주제발표를 통해 교육 혁신 및 다양성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통찰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발표 후에는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세션을 통해 직접 교수진들과 소통하고 논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도내 초·중등교원과 본교 교·직원 및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학 측은 참석하지 못한 교원 및 학생들을 위해 유튜브 생중계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및 일정은 전주교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문의는 초등교육연구원으로 하면 된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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