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하마스 공격 강력 규탄...일본인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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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에 대해 무고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공격과 유괴 등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할 수 없다며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지에 체류하는 일본인 피해가 있다는 정보는 접하지 않았다며 이스라엘이 전면 봉쇄한 가자지구에는 소수의 일본인이 머물고 있지만 모두 연락이 닿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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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에 대해 무고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공격과 유괴 등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할 수 없다며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오늘 오전 기자회견에서 현지 정세를 심각히 우려하면서 주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가미카와 요코 외무상이 어제 아이만 사다피 요르단 외무장관과 전화 회담을 한 사실을 언급하고 사태를 조기에 진정시키기 위해 외교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무력 충돌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양쪽에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사실을 알고 있다면서 희생자 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지에 체류하는 일본인 피해가 있다는 정보는 접하지 않았다며 이스라엘이 전면 봉쇄한 가자지구에는 소수의 일본인이 머물고 있지만 모두 연락이 닿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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