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25일부터

영천=황재윤 기자 2023. 10. 1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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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가 오는 25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범정부 차원의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10일 영천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별 재난대응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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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청 전경/사진=황재윤 기자

경북 영천시가 오는 25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범정부 차원의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10일 영천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별 재난대응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를 주제로 영천소방서, 영천경찰서 등 10여 개 기관·단체가 현장훈련에 참여하고,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선 토론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오늘날 다양하고 복합적인 재난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어 재난상황에 대처하는 기관·단체의 협력체계 구축이 매우 중요하므로 이러한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 소중한 인명과 재산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천=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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