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후배' 베이비몬스터, 9월→11월 데뷔 시점 번복 [공식]

김수영 2023. 10. 10. 14: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오는 11월 데뷔를 확정 지었다.

앞서 9월 데뷔를 예고했으나 이를 지키지 못한 YG엔터테인먼트는 양해를 구한 뒤 "10월 말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당초 YG는 베이비몬스터의 데뷔를 9월로 공표했으나 기한을 넘겼고, 이날이 되어서야 11월 데뷔라고 번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YG "타이틀곡 선곡 신중 기하느라" 해명
'YG 신인' 베이비몬스터, 11월 데뷔 확정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오는 11월 데뷔를 확정 지었다. 앞서 9월 데뷔를 예고했으나 이를 지키지 못한 YG엔터테인먼트는 양해를 구한 뒤 "10월 말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0일 "베이비몬스터 프로젝트를 위해 해외 유명 작곡가들과 YG 소속 프로듀서들이 협업하는 송 캠프를 수차례 진행, 덕분에 완성도 높은 트랙들을 다수 확보했다"고 밝혔다. 데뷔곡으로 최종 낙점된 곡은 강렬한 무드라고 귀띔하기도 했다.

당초 YG는 베이비몬스터의 데뷔를 9월로 공표했으나 기한을 넘겼고, 이날이 되어서야 11월 데뷔라고 번복했다. 이에 대해 "최고의 결과물로 보답하고자 타이틀곡 선정에 신중을 기했고, 그 과정으로 당초 말씀드린 9월보다 데뷔가 다소 늦어진 점 양해를 구한다"고 전했다.

현재 베이비몬스터 멤버들은 타이틀곡 안무 연습에 돌입했으며 10월 말께 뮤직비디오 촬영에 나선다. YG는 "이제는 모든 준비가 끝났다. 11월 공식 데뷔가 이루어지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해 전속력으로 내달릴 것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걸그룹으로 한국·태국·일본 등 다국적 멤버로 구성됐다. 이들은 데뷔 전임에도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312만 명, 4억 5000만에 육박하는 누적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