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도안면 기초생활 서비스 확충…실버향센터·문화센터 등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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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도안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증평군은 2025년까지 40억원(국비 28억, 군비 12억)을 들여 △도안면 실버향센터 신축 △도안문화센터 리모델링 △진달래 체육마당·건강쉼터 조성 등을 추진한다.
행복공동체 조성사업으로 노인 치유 상담과 질환 치료, 운동 상담 등을 제공할 △살구향 실버치유 프로그램 △복사향 마을 챌린지 △진달래향 화합마당 등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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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체육마당·건강쉼터 조성도 포함
(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증평군은 도안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증평군은 2025년까지 40억원(국비 28억, 군비 12억)을 들여 △도안면 실버향센터 신축 △도안문화센터 리모델링 △진달래 체육마당·건강쉼터 조성 등을 추진한다.
실버향센터는 지상 2층 450㎡ 규모로 다용도실, 사무실, 족욕장, 사랑방 등을 갖춰 도안문화센터와 연결해 신축한다. 도안문화센터에는 엘리베이터도 설치한다.
진달래 체육마당은 다목적구장과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으로 꾸미고 진달래 건강쉼터에는 정자와 잔디밭을 조성한다.
행복공동체 조성사업으로 노인 치유 상담과 질환 치료, 운동 상담 등을 제공할 △살구향 실버치유 프로그램 △복사향 마을 챌린지 △진달래향 화합마당 등도 추진한다.
최근 이런 기본계획을 승인·고시한 증평군은 12월 중 시행계획 승인을 거쳐 2025년 12월 준공을 목료로 내년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증평군 관계자는 "도안면 기초생활 서비스 확충과 함께 주민 삶의 질 향상, 지역 화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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