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영 대한승마협회장, 아시아승마연맹 부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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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영(41) 대한승마협회장이 아시아승마연맹 부회장에 당선됐습니다.
오늘(10일) 대한승마협회에 따르면 박 회장은 지난 8일 중국 저장성 통루 승마센터에서 열린 아시아승마연맹 총회에서 중국·아랍에미리트·레바논·우즈베키스탄·이란 후보를 제치고 부회장에 뽑혔습니다.
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승마인이 아시아승마연맹 부회장에 오른 건 박 회장이 처음입니다.
박 회장은 지난해 11월 열린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대한승마협회 수장으로 선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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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영(41) 대한승마협회장이 아시아승마연맹 부회장에 당선됐습니다.
오늘(10일) 대한승마협회에 따르면 박 회장은 지난 8일 중국 저장성 통루 승마센터에서 열린 아시아승마연맹 총회에서 중국·아랍에미리트·레바논·우즈베키스탄·이란 후보를 제치고 부회장에 뽑혔습니다.
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승마인이 아시아승마연맹 부회장에 오른 건 박 회장이 처음입니다.
임기는 2026년 예정된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이 끝나고 첫 번째 아시아승마연맹 총회가 열릴 때까지입니다.
더불어 이날 총회에서는 카타르의 하마디 빈 압둘라만 알아티야 회장도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아시아승마연맹은 1978년 아시아 승마 발전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현재 회원국은 35곳입니다.
박 회장은 "아시아 전체의 승마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특히 유소년 승마에 지원하고, 승용마의 복지와 안전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포부를 전했습니다.
박 회장은 지난해 11월 열린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대한승마협회 수장으로 선출됐습니다.
국내 법무법인 삼율, 싱가포르 법무법인 운앤바줄의 파트너 변호사인 그는 역대 최연소이자 최초의 법조인 출신 회장입니다.
(사진=대한승마협회 제공, 연합뉴스)
김형열 기자 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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