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EOU컵 국제청소년축구대회 10일 개막. 풍성한 경품도 준비했어요
10일 서울 목동축구장에서 개막한 2023 서울 EOU컵에서는 세계자연기금(WWF) 현장 이벤트, 경품 추첨 이벤트 등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Earth On Us? 우리의 지구’를 주제로 한 서울 EOU컵은 지구의 가치를 전달하는 대회 스포츠와 지구가 함께 나아가야 하는 방향성을 추구한다. 전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와 최근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모로코, 대한민국과 수교 30년이 넘은 베트남까지 모두 스토리가 있는 팀들이다. 이번 대회 홍보대사를 맡은 김은중 전 U20 대표팀 감독은 모든 행사를 친환경 전기차인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를 통해 소화할 예정이다.
대회 기간 동안 WWF 부스에서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 및 멸종위기종 판다 타투 스티커 체험, 기부 참여 시 WWF 굿즈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제주도 왕복항공권, 축구화, 베트남 다낭 티켓, MRI 검진권 등 푸짐한 경품들이 준비된다. 척추관절 전문병원 올바른서울병원(대표 원장 조재호)은 대회 현장에서 의료 지원 및 의료 부스를 운영한다.
2023 서울 EOU컵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고 skySports 채널에서 10, 12, 15일 대한민국 경기가 생중계된다.
◇서울 EOU컵 경기 일정(목동종합운동장)
▲ 10일(화)
베트남-모로코(16시)
한국-우크라이나(19시30분)
▲ 12일(목)
우크라이나-베트남(16시)
한국-모로코(19시30분)
▲ 15일(일)
모로코-우크라이나(12시30분)
한국-베트남(16시)
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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