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 린 “돈도 명예도 안 중요해, 히트곡으로 먹고 사는 거 문제없어”(풍자테레비)

이슬기 2023. 10. 1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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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 노래와 팬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했다.

풍자는 "나한테 린 언니는 싸이월드 느낌이다. 내가 이별하거나 마음이 아프면 '사랑했잖아', 연애를 시작하면 '내가 야 하면 넌 예' 노래를 불렀다. 린 언니 노래가 나한테 되게 많았다"라며 팬심을 전했고, 린은 그런 그를 곧 다가올 단독 콘서트에 초대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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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 ‘풍자테레비’)
(사진=채널 ‘풍자테레비’)

[뉴스엔 이슬기 기자]

린이 노래와 팬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했다.

최근 채널 '풍자테레비'에는 '풍자 vs 린 술대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풍자는 가수 린을 만나 대화했다. 린은 "노래 때문에 뭔가 신비까지는 아니더라도 스스로 차분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드러내 시선을 끌었다.

풍자는 "나한테 린 언니는 싸이월드 느낌이다. 내가 이별하거나 마음이 아프면 '사랑했잖아', 연애를 시작하면 '내가 야 하면 넌 예' 노래를 불렀다. 린 언니 노래가 나한테 되게 많았다"라며 팬심을 전했고, 린은 그런 그를 곧 다가올 단독 콘서트에 초대해 훈훈함을 더했다.

아울러 린은 곧 나올 노래 '내 마음은 빛을 닮아'에 대해 "내가 진짜 사랑하는 작품자의 노래다. 이 노래를 부를 때 가장 나 같다고 느낀다"라고 했다.

린은 "그게 요즘 나한테는 가장 플렉스다. 결국 중요한 게 돈도 명예도 노래의 스코어도 아니다. 난 히트곡도 있기 때문에 먹고 살 수 있다. 그러니까 이제는 하고 싶은 걸 하고 싶더라"고 했다.

이어 그는 "나는 히트곡이 있기 때문에 먹고 살 수 있다. 그러니까 하고 싶은 걸 하고 싶은 거다"라며 "데뷔 23년 차 정도 되니까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할 때 팬들이 제일 좋아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노래와 공연에 대한 진심을 이야기했다.

(사진=채널 '풍자테레비')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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