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 'ISSF 2023 참가 외국선수단' 대상 대전관광 진행

장태산자연휴양림, 엑스포과학공원 등 대전 관광명소 홍보마케팅

대전관광공사는 이달 8일 'ISSF 2023 대전 세계스포츠 스태킹대회'에 참가한 외국인 선수와 동반자를 대상으로 대전관광 팸투어를 진행했다. 사진=대전관광공사 제공

대전관광공사는 'ISSF 2023 대전 세계스포츠 스태킹대회'에 참가한 외국인 선수와 동반자를 대상으로 최근 대전관광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전관광 해외 홍보마케팅 일환으로 추진된 팸투어는 태국, 인도 선수단 동반자를 대상으로 대회 종료 후 장태산자연휴양림, 엑스포과학공원 등 대전의 주요 관광명소를 방문하고, K-FOOD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대전에서 처음 개최된 세계스포츠스태킹대회에 참가한 외국선수들에게 대전의 멋진 관광명소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 팸투어를 시작으로 외래관광객 타깃으로 한 홍보마케팅을 추진함으로써 세계인이 방문하고 싶은 대전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포츠스태킹은 12개의 컵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쌓고 내리는 운동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뉴스포츠다. 지난 7-8일 이틀간 대전에서 개최된 제1회 대전 세계스포츠스태킹대회(ISSF 2023)에는 5대륙 28개국 450여 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