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뜬 '웨이브 봄 추진위', 연이은 파격 마케팅 '시선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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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Wavve)가 이색적인 마케팅으로 부산을 사로잡았다.
국내 대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부산 영화의 전당과 해운대 일대에서 '요즘은 웨이브 봄 추진위원회'의 콘셉트로 오프라인 홍보 이벤트를 게릴라로 진행했다.
이날 '요즘은 웨이브 봄 추진위원회' 의상을 입은 현장 프로모터들은 '부산국제영화제'로 모여든 현지 인파의 시선을 즐겁고 유쾌한 방식으로 강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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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웨이브(Wavve)가 이색적인 마케팅으로 부산을 사로잡았다.
국내 대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부산 영화의 전당과 해운대 일대에서 '요즘은 웨이브 봄 추진위원회'의 콘셉트로 오프라인 홍보 이벤트를 게릴라로 진행했다.
이날 '요즘은 웨이브 봄 추진위원회' 의상을 입은 현장 프로모터들은 '부산국제영화제'로 모여든 현지 인파의 시선을 즐겁고 유쾌한 방식으로 강탈했다. 부산을 찾은 다양한 시민들을 만나 흥미를 일으키는 퀴즈를 진행하는 등 유쾌하고 재미있는 소통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는 웨이브가 최근 선보여 주목받았던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이다. '요즘 넷플 말고 뭐봄? 요즘은 웨이브 봄!'이라는 카피를 앞세워 유료 OTT '다중구독'을 선호하는 현 세대의 니즈를 제대로 자극해 화제가 됐던 파격적인 캠페인이다.
온라인과 SNS에는 '요즘 열일하는 웨이브', '강력 어필 왜 이리 귀엽?', '왠지 웨이브 구독 마려움', '부국제까지 접수한 웨이브 추진위', '외국인들 웨이둥절'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매일 업데이트 되는 드라마와 예능, 옛능(옛날 예능)과 옛드(옛날 드라마)로 중무장한 웨이브가 연이은 이색 캠페인과 마케팅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웨이브(Wavve)는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의 오픈을 기념해 이번 달 22일까지 연간 이용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웨이브의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거래’를 비롯해 폭로 다큐멘터리의 진수를 선보인 ‘악인취재기’ 등 웰메이드 작품을 오직 웨이브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nyc@osen.co.kr
[사진] 웨이브(Wav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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