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이 손잡고 ODA 페스타 연다…"붐업 위해 함께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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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글로벌도시재단과 울산국제개발협력센터는 오는 19일부터 12월 1일까지 '제2회 부산·울산 ODA(공적개발원조) 페스타'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학술·교육 행사로 ▲제8회 부산개발협력포럼(19일, 부산 벡스코 213호)와 ▲제2회 울산글로벌ODA포럼(12월 1일, 울산JW컨벤션) ▲전문가 초청 특강-환경과 국제개발협력(12월 1일, 울산JW컨벤션)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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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화형 학술 대회 등 행사 열려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글로벌도시재단과 울산국제개발협력센터는 오는 19일부터 12월 1일까지 '제2회 부산·울산 ODA(공적개발원조) 페스타'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ODA 페스타는 부산시와 울산시의 ODA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두 전담 기관인 재단과 센터의 지역 간 협력 행사다. ODA에 관심있는 청년·기관·기업을 비롯한 시민들이 유익한 정보와 지식을 얻고 상호 네트워킹을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ODA 페스타는 학술·교육행사 3개와 멘토링·네트워킹 행사 2개로 구성돼 있다. 학술·교육 행사로 ▲제8회 부산개발협력포럼(19일, 부산 벡스코 213호)와 ▲제2회 울산글로벌ODA포럼(12월 1일, 울산JW컨벤션) ▲전문가 초청 특강-환경과 국제개발협력(12월 1일, 울산JW컨벤션)이 진행된다.
네트워킹·멘토링 행사로는 ▲ODA실무네트워크(19일, 부산 센텀 카카오트리) ▲국제개발협력 입문자를 위한 취업·진로 설명회(12월 1일, 울산JW 컨벤션)가 진행된다.
황기식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대표이사는 "최근 우리 정부의 ODA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정책적 가치가 강조됨에 따라 지자체의 ODA 참여와 지원 생태계도 주목받고 있다"며 "대시민 ODA 붐업을 위해 부산과 울산이 함께 협력해 행사를 추진하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고 앞으로도 지자체의 ODA 확대 및 참여 활성화에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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