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교육의 현재와 미래'…전주교대, 국제학술대회 1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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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대학교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교내 황학당에서 '개교 10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전북도교육청과 협력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전북 교육의 지난 100년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교육에 대한 국제적 동향과 초등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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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교육대학교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교내 황학당에서 '개교 10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전북도교육청과 협력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전북 교육의 지난 100년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교육에 대한 국제적 동향과 초등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학생 중심 초등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진행하는 학술대회에서는 황선준 전 스웨덴 국가교육청 정책평가과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호주, 싱가포르, 미국 등 세계적인 교수진의 발표가 예정돼 있다.
이들 교수진은 각자의 분야에서 깊은 지식과 연구 경험을 공유하며, 국제학술대회 참가자들에게 교육 혁신 및 다양성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통찰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발표 후에는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세션을 통해 직접 교수진들과 소통하고 논의할 기회도 마련된다.
학술대회에는 전북지역 초·중등교원과 본교 교·직원 및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하이브리드 포럼(대면·비대면 동시)으로 진행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및 일정은 전주교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문의는 초등교육연구원(063-281-7242)으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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