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스트, 이·팔 무력 충돌에 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 고객사 부각

이지운 기자 2023. 10. 1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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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간 무력 충돌이 거세지면서 이스라엘항공우주산업(IAI)사를 고객사로 두고 있는 아스트 주가가 강세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항공기 정밀구조물 제작 업체 아스트가 주목받고 있다.

아스트는 이스라엘 국영 방산업체인 IAI를 고객사로 두고 있는데 가장 최근인 지난 8월에는 IAI와 약 510억원 규모의 화물기 개조 사업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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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간 무력 충돌이 거세지면서 이스라엘항공우주산업(IAI)사를 고객사로 두고 있는 아스트 주가가 강세다.

10일 오후 1시31분 기준 아스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0원(5.49%) 오른 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나온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총리실 산하 정부 공보실은 이날 하마스의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가 800명 이상, 부상자는 2600명 이상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상대로 대규모 침공을 강행, 점령전을 시도하면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이 발발했다. 이후 교전이 지속되면서 사망자 수가 전날보다 100명 가량 증가하는 등 무력 충돌 정도가 거세지고 있다. 여기에 확전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항공기 정밀구조물 제작 업체 아스트가 주목받고 있다. 아스트는 이스라엘 국영 방산업체인 IAI를 고객사로 두고 있는데 가장 최근인 지난 8월에는 IAI와 약 510억원 규모의 화물기 개조 사업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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