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다중이용시설 냉온수기·정수기 관리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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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오는 11월까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냉·온수기와 정수기 관리 대상시설에 대해 지도·점검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내 냉·온수기, 정수기 관리에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는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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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11월까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냉·온수기와 정수기 관리 대상시설에 대해 지도·점검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불특정 다수의 시민이 많이 방문하는 대규모점포를 포함한 다중이용시설 119개로 그중에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노약자들이 많은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병원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신고사항의 변경여부, 설치금지장소에 설치되었는지 여부, 관리방법을 준수하고 있는지 여부, 관리카드 기록유지 및 비치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점검에서 적발된 사업장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내 냉·온수기, 정수기 관리에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는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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