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득점왕' 정우영, AFC가 선정한 카타르 아시안컵 최고 유망주 6인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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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득점왕(8골)에 오르며 황선홍호에 금메달을 안긴 정우영을 두고 다가오는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빛날 유망주 스타 6명 중 하나에 선정됐다.
AFC는 지난 9일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월 12일부터 카타르에서 킥오프할 아시안컵을 위한 특집 기사에서 정우영을 포함한 유망주 여섯 명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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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AFC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득점왕(8골)에 오르며 황선홍호에 금메달을 안긴 정우영을 두고 다가오는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빛날 유망주 스타 6명 중 하나에 선정됐다.
AFC는 지난 9일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월 12일부터 카타르에서 킥오프할 아시안컵을 위한 특집 기사에서 정우영을 포함한 유망주 여섯 명을 소개했다. 정우영은 타오치앙룽(중국)·쿠사인 노르차에프(우즈베키스탄)·사토 케인(일본)·모함메드 마란(사우디아라비아)·호세인 호세이니(이란)과 더불어 아시안컵을 앞두고 최고 유망주로 꼽혔다.
AFC는 정우영에 대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의 골이 한국의 놀라운 대회 3연패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정우영은 우즈베키스탄을 상대한 준결승전 멀티골, 결승 일본전 동점골 등을 포함해 총 여덟 골을 넣었다. 대회 득점 선두다. 골문 앞 터치부터 헤더까지 그는 공격적으로 다재다능함을 뽐냈다"라고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 활약상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미드필더로 뛰었음에도 불구하고 박스 인근에서 보인 위협적인 플레이를 통해 상대에게 큰 문제를 일으켰다. 이는 의심의 여지없이 현재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인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관심을 끌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클린스만 감독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끝나자마자 정우영을 대표팀에 불러들이며 10월 A매치 2연전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AFC는 정우영을 포함한 여섯 명의 아시아 유망주를 놓고 누가 가장 최고의 활약을 펼칠 것인지를 묻는 팬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대한축구협회·AFC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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