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신곡 낸 지 3시간 만에 '1위'..."압도적 인기 증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임영웅이 9일 오후 발매한 새 디지털 싱글 '두 오어 다이'(Do or Die)가 음원 공개 3시간 만에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의 '톱 100차트' 1위를 차지했다.
그런데 발매된지 3시간 밖에 지나지 않은 신곡이 1위에 올랐다는 것은 그만큼 '두 오어 다이'의 지난 1시간 이용량이 24시간 이용량 집계의 불리함을 상쇄할 정도로 압도적인 수준이었단 의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김주미 기자 ]
가수 임영웅이 9일 오후 발매한 새 디지털 싱글 '두 오어 다이'(Do or Die)가 음원 공개 3시간 만에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의 '톱 100차트' 1위를 차지했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이번 신곡은 지난 6월 '모래 알갱이' 이후 약 4개월 만에 발매한 곡이다.
9일 오후 6시에 발매된 '두 오어 다이'는 오후 9시 '톱 100' 차트에서 악뮤의 '러브 리'(Love Lee), '후라이의 꿈',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세븐'(Seven) 등을 제치고 가볍게 1위에 올랐다.
물고기뮤직은 "'두 오어 다이'는 인생이라는 무대 위 주인공이 돼 후회 없는 매일을 보내자는 열정을 담은 곡"이라며 "임영웅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자작곡 '런던 보이'(London Boy)와 '모래 알갱이'에 이어 또 한 번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였다"고 소개했다.
임영웅은 특히 이번 신곡으로 그간 선보여 왔던 점잖고 세련된 매력과 180도 다른 화려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준비해 주목받고 있다.
멜론 '톱 100' 차트는 최근 24시간 이용량과 최근 1시간 이용량을 50대 50 비중으로 합산해 순위를 파악한다.
그런데 발매된지 3시간 밖에 지나지 않은 신곡이 1위에 올랐다는 것은 그만큼 '두 오어 다이'의 지난 1시간 이용량이 24시간 이용량 집계의 불리함을 상쇄할 정도로 압도적인 수준이었단 의미다.
임영웅은 지난해 발표한 정규 1집을 별다른 상술 없이 100만장 이상 팔아치웠다. 또 매 공연마다 매진 사례를 기록하는 등 국내에서 가장 막강한 '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전날 먼저 공개된 '두 오어 다이' 뮤직비디오에서 임영웅은 우주인으로 변신해 '칼군무' 실력도 뽐냈다. 이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도 올랐다.
임영웅은 오는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출발해 전국투어 콘서트를 이어간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 KIZM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해외 주류 수입 4년간 54%↑…국내 수출 규모는?
- 50세 맞아? 가수 미나, 댄스 실력+탄탄 복근 '과시'
- 미성년자 사장 390명, 무슨 일 하나? "연 2억8천 버는 중학생도..."
- 온라인 쇼핑몰 피해, 30%는 'OOO'에서 발생
- "앗, 이 목소리는?" 금감원, 보이스 피싱범 목소리 공개
- 美 청소년 10명 중 9명 "난 000 쓴다!"
- "학교 쓰레기통서 네가 왜 나와?" 줄행랑 친 교장선생님
- 의도적인 무게 늘리기? 킹크랩 '얼음치기'가 뭐길래
- 추석 낀 9월 마지막주, 코로나 확진자 감소세 둔화
- '애국 먹방'은 바로 이것?...쯔양, 킹크랩 16인분 '순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