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풍산, 구리 공급량 감소 추이 감소에 수혜주 부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 광산업계에서 구리에 대한 초과 수요 현상이 장기간 심화 것이란 우려를 제기한 가운데 풍산의 주가가 강세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글로벌 광산업체들이 지난 5~6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FT 광업포럼에서 구리 시장에서 장기간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할 것이란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일 오후 1시20분 현재 풍산은 전 거래일 대비 1900원(5.82%) 오른 3만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글로벌 광산업체들이 지난 5~6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FT 광업포럼에서 구리 시장에서 장기간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할 것이란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최대 구리 채굴업체인 프리포트맥모란의 캐슬린 쿼크 사장은 FT에 "구리 가격이 상승하는 것만으로는 공급량을 늘리는 데 한계가 있다"며 "공급량이 줄어드는 것에는 다른 요인이 있고, 이 때문에 신재생에너지 전환 속도는 더 느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풍산은 비철금속 생산 전문회사다. 구리, 동합금 제품을 생산해 공급하는 신동사업부문과 군용탄, 스포츠탄 등 탄약을 제조하는 방산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이번 소식에 따른 수혜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0돌 맞는 빗썸, '수수료 무료' 승부수… 출혈 각오하고 점유율 확대 사활 - 머니S
- 부동산 PF·특혜환매 악재에 파란불… 증권주, 연일 하락세 - 머니S
- 레이디제인, 10살 연하 ♥남편 임신 집착에 분노 - 머니S
- 박혜수, 학폭 의혹 제기자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 송치 - 머니S
- "콩고기는 기본, 최태원이 호평한 귀뚜라미과자"… 미래 식탁 바꾸는 대체식품 - 머니S
- "소리의 탐구자"… 조용필, 음악 평론가들이 뽑은 가수 1위 - 머니S
- "변신 예고"… 임영웅, 오늘 신곡 '두 오어 다이' 발매 - 머니S
- 배우 김지수, 50세라고?… "30대라 해도 믿겠네" - 머니S
- "겹경사"… '안순용♥' 전선혜, 결혼 하루 만에 임신 - 머니S
- "색다른 매력"… 아이브, 타이틀곡 '배디' 티저 영상 공개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