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활약중인 日 쿠보, '태도 불량' 산초 대안으로 맨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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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 불량 문제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력에서 제외된 제이든 산초의 후임으로 일본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쿠보 타케후사가 거론됐다.
영국 매체 <풋볼 팬캐스트> 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23-2024시즌 초반 좋은 페이스를 보이고 있는 쿠보를 영입하려 한다고 보도했다. 풋볼>
만약 쿠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할 경우 카가와 신지 이후 역대 두 번째 일본 출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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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태도 불량 문제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력에서 제외된 제이든 산초의 후임으로 일본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쿠보 타케후사가 거론됐다.
영국 매체 <풋볼 팬캐스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23-2024시즌 초반 좋은 페이스를 보이고 있는 쿠보를 영입하려 한다고 보도했다.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쿠보의 현재 경기력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크게 보탬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풋볼 팬캐스트>는 쿠보가 오른쪽 윙이지만 좌측면은 물론 중앙에서도 뛸 수 있으며, 볼을 다루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선수라고 평가했다.
쿠보의 이적설은 산초의 상황과 맞물려 있다. 에릭 텐 하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은 산초의 훈련 태도에 강한 불만을 표하고 있으며, 산초 역시 굽히지 않고 대립하고 있다. <풋폴 팬캐스트>는 양자간 대립이 멈추지 않고 있는 만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오는 1월 산초를 타 클럽에 이적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리고 그 대안이 바로 쿠보라 할 수 있다.
쿠보는 2023-2024시즌 개막 후 레알 소시에다드 소속으로 7경기에 출전해 5골을 넣고 있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현재 6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쿠보 역시 득점 랭킹에서 공동 2위에 자리하고 있다. 만약 쿠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할 경우 카가와 신지 이후 역대 두 번째 일본 출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가 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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